PM

[PM스쿨25기] 첫 과제의 짜릿함 - 4주차 학습일지(1)

Dawn_YI 2024. 4. 25. 00:20

 

해당 글은 제로베이스의 PM스쿨 25기를 진행하며 배운 내용을 나름의 방식으로 정리하는 글입니다.

 

목차

더보기

1. 선정 및 아쉬운 점

2. 회고

3. 3주차 과제 평가 대기 및 4주차 과제 진행

2주차 LMS 과제로 AARRR 정의 및 예시/MSCW 정의 및 사례 분석 등을 정리하는 과제가 주어졌고, 해당 피드백을 받았다.

 

나름 스터디 관리도 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출이 좀 늦거나 아님 뭐가 문제가 있는지 궁금한데 관련 피드백을 못받아 아쉬운 경우가 많았다.

 

그렇게 어떻게든 우수과제로 당선되겠다는 의지와 함께 매번 학습이 끝나고 해당 과제를 정리하고 어떻게 PPT를 만들지 템플릿 선정부터 플로우는 어떤 흐름으로 갈지 정하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두잇'서비스를 분석해 해당 서비스의 AARRR과 MSCW를 분석했다.

아무래도 스터디를 하며 해당 서비스의 아티클을 전부 읽었고 내가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라 이를 설명하기에 최적이라 생각해 며칠동안 고생해 만들어낸 결과물을 평가 받았다.

 

그렇게 평가 당일 시간이 지나도 좀처럼 결과가 안나오다가 저녁쯤 다시 확인하니 평가완료와 함께 올라온 피드백(아래 이미지)

2주차 LMS 과제 피드백

칭찬과 함께 해당 PPT의 피드백의 아쉬운점을 얘기해주셨는데, 실제 5개의 다른 우수과제를 보니 어떠한 차이가 있고 다른 사람들의 과제 제출물을 보며 또 구성이나 내용을 어떻게 배치했는지를 눈여겨봤던거 같다.

실제로 PM이라면 AARRR분석과 MSCW를 통해 서비스가 어떻게 강점을 얻고 성장했는지에 관한 수치적 지표가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사실 '두잇'서비스의 수치 지표는 찾을 수 없었다. 만약 있었다면 올렸겠지...?

우수과제 당선 - 이름은 제로베이스에서 임의로 가린듯 하다.

무튼 이렇게 해당 과제가 우수과제로 선정되는 짜릿함도 잠시 바로 3주차 과제를 수행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받은 피드백을 통해 꼭 수치 지표를 넣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과연 3주차 과제도 우수과제로 뽑힐지...기대를 하지만 쉽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현재 4주차로 정책서와 요구사항 정의서(PRD, Product Requirement Document)/UX Writing에 관한 주제인데, 해당 내용 관련 강의를 수강하고 있지만, 정의서와 요구사항 정의서는 사실 큰 자신감이 없어졌다 ㅠㅠ...

 

과연 3주차의 우수과제 달성 여부와 4주차 과제는 매끄럽게 진행 될 수 있을지 걱정이 크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고 걱정이 많으면 잘 될 일도 안될터이니 그저 평가에 집중하지말고 내가 할 일에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