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글이 깁니다.
1. 기획자의 서비스 뜯어보기 1
Article(https://ditoday.com/기획자의-서비스-뜯어보기-4/)
A. 웨이브가 상세화면을 개선한 이유
- 이전 화면 구성에서 단순 텍스트 나열로 정보 구분하는데 어려움이 발생
-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구성을 변경
- 다운로드, 공유, 구독, 상세 정보 등의 4가지가 제공 됐는데, 변경 후엔 구독이 ‘관심’으로 변경 돼 첫번째 위치로 이동했고 상세 정보는 제외 시킴
- 작품 시청으로 연결되는 시청하기 버튼을 에피소스 번호를 적용해 사용자가 시청했던 회차로 이어보기가 가능하게 만들어 사용자의 불필요한 스크롤 이동을 줄임
- 전반적으로 플랫폼의 특성상 탐색의 과정과 첫 회차 시청을 높이는 방법을 고안해 반영
B. 쑥쑥찰칵이 단계별 주요 안내를 제공하는 이유
- 가입 과정의 안내의 경우 자녀의 생일 또는 출생 예정일과 이름을 작성하는 단계에서 각각의 정보가 왜 필요한지 별도 컬러로 제공하고 출생일이나 생일은 해당일을 기준으로 제작할 때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 이러한 쓰임새를 명확하게 알려줌으로써, 사용자가 무작정 입력 정보를 기입하는 것이 아닌 필요 이유와 쓰이는 목적 등을 설명해 줌으로 거부감을 던다.
- 또한 사진이나 영상 업로드 관련 안내 내용을 선택 전 안내와 선택 과정에서 개수 표기 등을 통해 사용자가 미리 사용법에 대해 인지 시킨다.
- 마지막으로 홈 화면 미리 보기 화면을 어떤 방식으로 할지 선택지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앱 사용의 번거로움, 거부감, 그리고 여러 선택지를 부여함으로써 사용자 친화적으로 서비스 기능을 잡아뒀다.
C. 마이리얼트립은 왜 홈화면을 변경했을까?
- 마이리얼트립은 홈 화면 개선을 통해 14개의 카테고리를 4가지로 정리했다.
- 대표 성격을 띠는 카테고리로 압축하고 해당 카테고리를 선택시 세부 내용을 확인함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과 방식에 따라 숙소 예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빠른 이동을 가능케 했다.
- 또한 검색창 내 플레이스 홀더가 ‘도시나 상품을 검색해보세요’에서 ‘어디로 떠나시나요?’로 변경해 여행지를 기준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제안하기 위해 문구를 수정했다.
D. 카카오톡이 통합 검색 범위에 메세지와 쇼핑을 추가한 이유
- 카카오톡은 검색 기능을 업데이트 해 기존의 검색 카테고리에서 범위를 넓혀 메세지와 쇼핑검색 기능을 추가해 검색어에 따라 사용자의 전체 메세지를 한번에 볼 수 있음은 물론 필터를 통해 찾고 싶은 내용을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다.
- 뿐만 아니라 쇼핑을 추가해 이전 더보기 화면의 숏컷으로 이동하는 방법에서 입력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번에 확인함으로서 사용자의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 개별 이동으로 찾아야 했던 불편을 통합 검색으로 가져와 한번에 모든 것을 확인하고 이동하는 것이 가능해졌는데 이를 통해 통합 검색 기능을 좀 더 완성된 모습으로 만들었다.
기획자의 서비스 구성으로 해당 아티클을 통해 4개의 모든 서비스는 사용자의 편의성에 포커싱을 맞춰 기존의 불편하거나 번거롭고 장황하던 것들을 없애고 필요한 것들과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기존의 불편함을 잡는 동시에 편의성까지 해결해버린 사례들이었다.
물론 이러한 과정들이 숫한 서비스의 이용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겠지만 이러한 경우가 나오기 전 기획의 단계에서도 충분한 검토가 있었겠지만, 여전히 서비스가 출시 된 이후에 관리와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기획이라는 것이 사용자의 편의성에 맞춰 서비스를 만들기도 하지만 편의성에 맞추기 위해 서비스를 다듬는 과정 또한 중요하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편의성을 다듬기 위해선 오랜 시간 동안 서비스의 이용과 고찰이 필요한 점을 알게 됐다.
그렇다면 나는 이후 서비스를 만들 때 ‘어떤 편의성을 근거로 사용자에게 접근할 것인지 많은 시간이 필요한지’에 대한 시간이 얼마나 필요할지 의문이 들었다.아마도 며칠로 끝나는 것이 아닌 일주일도 넘어가려나?
2. 기획자의 서비스 뜯어보기 2
Article(https://ditoday.com/기획자의-서비스-뜯어보기/)
A. 쿠팡의 구매하기 버튼 활용
- 기존의 구매하기 버튼에서 제공 되는 컬러와 사이즈 정보를 차례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특정 컬러와 사이즈가 없는 경우 등을 버튼을 누른 후에 확인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매하기 버튼을 눌러 한번에 제품의 색상, 색상 별 사이즈, 재고 현황 , 가격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
- 추가로 품절 된 상품의 경우 재입고 알림 신칭 등으로 상황과 맥락에 맞는 행동을 바로 할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서 사용자가 더 편하게 쇼핑이 가능
-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따라 정보를 편리하고 쉽게 제공한다는 점이 차별화의 포인트
B. 배달의민족이 배민스토어 운영 시간을 안내하는 방법
- 배민스토어는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관련 브랜드가 입점하는 형태로, 스토어와 소비자를 대행하는 방식의 연결 구조로 스토어의 특성 상 영업 종료 시간이 상대적으로 빠르다.
- 이를 보여주기 위에 스토어가 영업을 종료한 경우 실제 가게 셔터가 닫힌 것처럼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 또한 브랜드 상세 페이지로 들어가면 배민 캐릭터가 잠들어 있는 모습과 함께 문구와 함께 운영 시간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 스토어에서 직접 구매하는 흐름 속 운영 시간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현재 서비스의 상태를 명확하고 구체적이면서도 나름의 재미 요소로 전달하고 있다.
C. 키핑이 리뷰를 활요하는 방법
- 키핑은 가전 제품의 스펙이나 리뷰 가격을 기존 대비 더 쉽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로 리뷰의 중요성을 잘 파악해 서비스 곳곳에서 특정 제품에 대한 리뷰를 구체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 리뷰 관련해 긍정과 부정에 해당하는 리뷰를 각기 다른 컬러로 분류 시켜 사용자가 제품에 대한 리뷰가 어떠한지 시각적으로 빠르게 확인 가능하다.
- 이외에도 상세 화면에서 리뷰는 계속 제공 된다. 상세 화면에서 리뷰는 각 리뷰에서 추출한 대표 키워드 확인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 리뷰는 개인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기에 더 내용을 확인해야 하지만 양쪽으로 나뉘는 리뷰 내용을 명확하게 구분한 상태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이점이 있다.
D. 호텔투나잇이 빈 화면과 기능 안내를 활용하는 방법
- 처음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첫 페이지가 익숙치 않은데, ‘이 화면이 무엇을 의미하고 어떻게 채우며, 채우면 어떤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
- 호텔투나잇은 사용자가 관심을 보인 숙소 리스트를 별도로 확인하는 Favorites 탭을 제공해 처음 비워져 있던 공간이 탭을 이용해 채우고 표시를 통해 관심 있는 숙소를 한 곳에 모아 볼 수 있으며 이 과정을 안내 해준다.
- 만약 서비스를 처음 쓰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 서비스가 각 기능에 대한 역할을 모를 경우 이에 대한 튜토리얼을 제공하듯 안내 해주는 것은 필요하다.
- 처음이라도 상황에 명확한 이해를 돕고 사용자가 기능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는 것에 의의가 있다.
기획자의 서비스 제공은 사용자가 전달 받으나 제작자 만큼이나 그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나 사용 방법도 익숙치 않다.
물론 기획자가 모든 변수를 덜어낸다 하더라도 어디서든 사용자 이슈는 발생하는데, 처음 프로토타입 테스트나 리뷰 등을 통해 이를 해결하곤 하는데 이를 기획자가 활용하듯 서비스 이용자들 또한 리뷰를 통해 정보를 얻어 가곤 한다. 정말 좋은 서비스라면 사용자가 이 서비스의 필요성과 편의성 그리고 무엇보다 ‘목적성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 받는게 궁극의 목적이 아닐까?’ 싶다.
앞선 우아한형제의 배달의 민족의 경우 고객 친화적으로 서비스 운영을 알리고, 쿠팡의 경우 고객 편의성을 고려해 번거로운 수고를 덜게 만들며, 키핑과 호텔투나잇은 각기 맡은 서비스의 역할대로 사용자가 입맛에 맞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서 제품, 즉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어쩌면 기획자는 서비스가 목적성에 맞게 그리고 목적성이 사용자로 하여금 지속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셰르파가 아닐까 싶다.
3. 리뷰 기능을 개발할 때 고려해야 할 7가지
Article(https://ditoday.com/리뷰-기능-기획-시-참고해야-할-7가지-기준과-사례①/)
1. 세분화 된 조건에 따라 리뷰 확인
- 리뷰는 너무 많은 경우에도 문제가 된다. → 사용자가 본인의 기준에 따라 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ex) 필터와 정렬 기능
- 데일리호텔/여기어때/배달의민족/쿠팡이츠/네이버
- 데일리호텔 : 베스트 순을 기본으로 객실별, 방문 유형과 청결, 위치, 서비스, 시설별 리뷰 확인 가능 → 숙소를 예약할 때 사용자가 어떤 기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필터로 제공 → 이러한 필터링이 가능한 이유는 데일리호텔이 리뷰 작성 시 항목별 내용 입력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 여기어때 : 베스트 순을 기본으로 최신, 평점 등 리뷰 확인 가능
→ 리뷰내 필터나 정렬은 지원하진 않고 부킹닷컴과 같이 키워드 검색 기능을 제공 - 배달의 민족 : 최신순을 기본으로 별점 높은순, 낮은순 선택
- 쿠팡이츠 : 최신순을 기본으로 리뷰 도움순, 별점 높은순, 낮은순을 제공하는데 ‘리뷰 도움순’이라는 표현이 직관적
→ 베스트, 인기순 등으로 표현하면 그 기준을 제공하지 않는 이상 사용자 입장에서 리뷰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네이버는 리뷰 작성 시 정보에 재구매, 한달사용기 등 성격에 따른 정보를 제공
→ 리뷰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자의 리뷰 기한을 오래둠으로서, 다른 사용자들이 리뷰에 대한 신뢰도를 상승 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 데일리호텔/여기어때/배달의민족/쿠팡이츠/네이버
Article(https://ditoday.com/리뷰-기능-기획-시-참고해야-할-7가지-기준과-사례②/)
2. 서비스 내 리뷰 기능에 대한 안내 제공하기
- 서비스 내 리뷰 기능에 대한 안내 제공하기
- 리뷰의 리스트는 이름만 같을 뿐 서비스 설계 시 내부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이는 사용자가 주어진 조건에 따라 리스트를 정렬하면서도 명확한 구분이 되지 않을 수 있고, 정확한 판단을 하는데 도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서비스 구분 안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올리브영/배달의민족/마켓컬리
- 올리브영 : 유용한 순 기준 안내
→ 리뷰 글자수, 도움이 됐어요 수, 등록된 사진, 최신 작성일 등을 점수화 해 추천하는 리뷰
→ 다른 정렬 기준에 비해 더욱 도움이 되는 리뷰이며 사용자가 더욱 신뢰를 할 수 있게 된다. - 배달의민족 : 클린 리뷰 시스템 안내
→ 배달의민족은 AI와 전담팀을 활용해 리뷰를 관리
→ 리뷰 리스트를 확인하기 전, 클린 리뷰 시스템 작동 안내를 제공
→ AI를 활용해 시스템에 대한 안내를 도우며 사용자 입장에서 리뷰가 등록되지 않는 상황을 미연에 안내한다. - 마켓컬리 : 적립금 정책 안내
→ 마켓컬리는 리뷰 관련 2가지 공지를 리뷰 상단 탭에 상시 노출
→ 이는 안내를 넘어 리뷰 작성 참여에 대한 추가 효과를 얻음으로서, 사용자가 리뷰를 작성해야 하는 이유와 잘 써야 하는 이유를 동시에 안내한다.
→ 하나는 리뷰 적립금에 대한 기본 안내와 다른 하나는 금주 베스트 리뷰
- 리뷰의 리스트는 이름만 같을 뿐 서비스 설계 시 내부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3. 다양한 포맷을 활용해 리뷰를 확인 할 수 있는 환경 마련하기
- 리뷰가 이제는 단순히 텍스트만이 아닌 사진과 영상으로 점점 진화
→ 이는 사용자가 상품 소개 내용보다 구매 제품을 더 꼼꼼하게 살펴보는 장점이 있다.
→ 그래서 리뷰 화면 내 사진과 영상으로 작성 된 리뷰를 ‘어떻게 보여주는가’도 중요한 과정
→ 이러한 추세로 리뷰 리스트와 별개로 사진과 영상을 먼저 볼 수 있게 하는 등 변화해가고 있다.
- 11번가/쿠팡/요기요
- 11번가 : 리뷰 서비스 ‘꾹꾹’
→ 11번가 상품 리뷰 화면으로 들어가면 동영상 & 포토 영역이 전체 리뷰에 앞서 자리 잡고 있다.
→ 11번가의 동영상 리뷰는 실제 라이브 방송과 같다는 점인데, ‘꾹’은 좋아요를 의미하며 동영상 리뷰에서도 상세 화면으로 다시 이동해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 11번가는 동영상 리뷰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서비스 중 하나 - 쿠팡 : ‘갤러리’
→ 사진과 영상의 각각의 탭으로 구성돼 있고, 특정 리뷰 선택시 상세 내용을 확인 가능하다.
→ 상품에 대한 다양한 컨텐츠가 담겼다는 보여주는 의도
→ 전체 등록된 사진/영상 리뷰의 갯수를 보여준다. - 요기요 : 사진 모아보기
→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메뉴를 특정 사진 리뷰를 선택해 사진에 해당하는 메뉴를 볼 수 있고, 주문 상세 화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 사진 리뷰만 모아 놓고 빠른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
Article(https://ditoday.com/리뷰-기능-기획-시-참고해야-할-7가지-기준과-사례③/)
4.리뷰를 작성해야 하는 이유 제공하기
- 리뷰는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작성하는 컨텐츠로 사용자의 행동을 이끌어내야 한다.
- ‘적절한 시점에 리뷰 작성을 유도’하고 ‘적절한 보상을 안내’할 수 있어야 하며 ‘사용자 개개인의 리뷰가 특별하다’는 느낌을 부여해야 한다.
- 올리브영/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올리브영 : 탑리뷰어 제도
→ 탑 리뷰어에게 아이콘과 텍스트 형태로 표시해 사용자에게 자부심을, 그리고 사용자에게는 신뢰를 주는 방법→ 새로운 리뷰어에게 탑리뷰어가 될 수 있는 동기 제공과 함께 혜택까지 주는 환경이 조성
→ 혜택과 신뢰성을 동시에 잡는 효과로 사용자가 자발적인 참여 독려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N페이 포인트
→ 네이버는 리뷰 작성 과정에서 사용자가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에 대해 적절한 안내를 제공
→ 이러한 효과로 리뷰 작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준다.
→ 텍스트와 사진을 첨부 시 추가 포인트 제공을 통해 리뷰 활용을 적극 도모 시킴
5. 리뷰를 쉽게 작성할 수 있는 환경 제공하기
- 리뷰는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 개인을 위한 정보라고 느끼게 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 데일리호텔/당근마켓
- 데일리호텔
→ 리뷰 작성 시 4가지 질문에 텍스트가 아닌 표시가 쉬운 5가지 이모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
→ 리뷰 작성 뿐만 아니라 설문 참여와 회원 가입 과정에서도 해당 작성 문서의 진행 정도를 사용자에게 노출 시켜 추가 작성이나 놓친 부분을 찾는 번거로움을 해결 시킴
→ ‘다른 고객님들의 선택을 도와주세요!’라는 문구를 활용해 리뷰가 단순 정보가 아니라 작성된 내용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와 리뷰의 순기능을 사용자로 하여금 다시금 환기 시킨다. - 당근마켓
→ 다른 사용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만 간단하게 전달 가능
→ 텍스트 입력이 개입되는 일이 없고 거래 평가를 감정 표현 중 3가지 중 하나로 선택함으로서 사용자의 후기 부담을 대폭 줄임
6.사용자들로 하여금 리뷰를 평가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기
- 좋은 리뷰를 더 강조할 수 있는 방법을 활용
- 대표적으로 개별 리뷰에 ‘도움이 됐어요’, ‘추천’, ‘좋아요’ 등과 같은 버튼을 활용
- 왓챠피디아/프립
- 왓챠피디아
→ ‘좋아요’가 많은 리뷰는 다른 사용자들에게 도움 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리뷰 자체를 평가할 수 있는 중요 기준이 되기도 한다.
→ 리뷰에 ‘좋아요’를 추가해 리뷰 정렬 중 ‘좋아요’가 많은 순으로 정렬이 가능 - 프립
→ 퀄리티 높은 양질의 리뷰를 다른 사용자에게 제공
→ 리뷰에 대한 사용자들의 평가가 그만큼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도움이 됐어요’를 통해 리뷰에 대한 별도 의사표현이 가능
7. 직접 구축할 환경이 아니라면 솔루션 활용하기
- 리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플랫폼 활용
- 브이리뷰/크리마/빌리뷰
- 브이리뷰
→ AI 기반 동영상 리뷰 서비스
→ 다양한 채널에 흩어져 있는 상품 관련 영상 리뷰를 수집해 업로드 해준다.
→ 실 구매자 리뷰를 자체 판단하고 광고 게시글을 사전에 걸러준다. - 크리마
→ 쇼핑몰 리뷰 관리를 돕는 플랫폼
→ 리뷰 작성을 간소화하고 적합한 페이지에 배치
→ 리뷰 관리 솔루션 뿐 아니라 사이즈 추천, 개인화 마케팅(장바구니에 아이템이 담긴 경우 문자 메시지 발송 등)의 서비스도 운영 - 빌리뷰
→ 자연어 처리 기술 기반으로 리뷰를 분석
→ 다양한 리뷰를 자동으로 분류해 신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만든다.
→ 리뷰 내 언급된 상품 장점, 특성 등을 해시태그 형태로 보여주고, 관련 상품을 추천한다.
PM의 업무 중 프로덕트의 기획의 유지와 보수는 사용자의 반응을 리뷰를 통해 문제점을 찾고 솔루션을 만드는 과정이 반복 된다.
해당 7가지의 방법은 처음 PM이 프로덕트 리뷰에 있어 어떤 방향성을 갖고 리뷰의 기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할지 세분화 조건으로 리뷰를 통해 사용자의 신뢰성과 사용성을 파악한다는 점
또한 그러한 기획자의 의도대로 리뷰가 이용될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리뷰 기능에 대한 알맞은 안내 제공을 통해 정확한 쓰임이 있도록 해 리뷰의 순기능 골조를 만들어 놔야 한다.
세번째인 다양한 포맷을 활용하는 것으로 사용자들의 신뢰성을 보다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자가 쉽게 프로덕트를 사용함에 있어 구매 상품과 별개로 서비스(프로덕트)의 신뢰도와도 연결되기에 텍스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을 사용자가 직접 보고 리뷰를 통해 보다 빠른 서칭을 통해 서비스의 이용도를 높일 수 있다.
다음으로 리뷰 작성의 이유와 쉽게 작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사용자의 프로덕트 이용에 있어 다른 사용자의 리뷰 기능 사용과 리뷰어의 참여를 독려하면서도 리뷰 작성이 부담이 아닌 당위성을 부여 시키면서 결코 귀찮은 과정이 아닌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틀을 잡는 기반의 과정인 듯 싶다.
추가적으로 이러한 리뷰들이 다른 사용자들로 하여금 평가 받는 기회는 차별화 된 기획의 일환으로 참여 독려의 새로운 방식이기도 하다. 속도가 빠른 시대인 만큼 좋은 양질의 리뷰들을 사용자들은 빠르게 습득하길 원하는데 이러한 추가 기능들을 통해 보다 리뷰의 빠른 접근성을 만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리뷰 기능을 기획하기가 어렵다면 솔루션 플랫폼을 사용하는데, 리뷰 자체가 곧 프로덕트의 마무리이기에 좀 더 고도화된 방법으로 리뷰의 사후를 기획자 대신할 수 있다는 점과 어쩌면 이런 플랫폼이 적용해주는 것들을 훗날 내가 기획을 하면서 참고해 내가 몸담은 회사에서 직접 이런 플랫폼의 뼈대를 잡아둔다면 어느 곳에서나 써먹을 수 있는 기능이 되지 않을까 싶다.
기획자로써 리뷰의 기능에 대한 프로세스를 살펴봤을 때, 기획자가 프로덕트를 설계하는 과정부터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며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사용자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리뷰가 단순히 프로덕트 안의 상품에 대한 평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프로덕트 자체의 신뢰성을 판단하는 척도가 될 수도 있고 여러 측면에서 사용자의 입장으로 모든 것을 관철해야 한다는 점에서 결코 쉽지 않은 기능임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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